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사의 사탑 (문단 편집) == 기타 == * 놀랍게도 기울어졌음에도 13세기 이후 네 차례 강한 [[지진]]에 무너지지 않고 견뎌냈다. 이탈리아와 영국 등 여러 나라의 대학 교수들이 공동연구를 통해 2018년에 알아냈는데 바로 탑을 기울게 만든 연약지반(탑 아래 무른 땅)이 지진의 충격을 흡수했다는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180624022107931|지진에도 끄떡없는 '피사의 사탑', 이유 밝혀졌다]] * 이 탑은 [[건축학]]에 큰 공헌을 했다. 건물을 공사할 때 지반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것이다. 이 탑으로 인하여 이후 고층 빌딩을 짓게 되면 위로 올라가는 높이 못지 않게 아래로 파내려서 지반을 견고하게 하는 작업이 추가되어 빌딩이 쓰러지는 것을 막게 되었다. 20층 이상의 고층 빌딩들이 지하 5층 정도까지는 기본적으로 내려가는 게[* 그리고 그렇게 파서 생긴 지하공간은 그냥 버리긴 아깝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주차장]] 및 기계실 용도로 활용한다.] 다 이유가 있다. *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여기에서 물체가 무게에 상관없이 같은 속도로 떨어지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납과 나무로 된 공을 떨어뜨리는 실험을 했더라는 이야기가 유명한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후대에 만들어진 이야기가 위인전을 통해 퍼진 것으로, 실제 갈릴레이가 했던 실험은 비탈을 만들어 거기에 무게가 다른 물체를 굴리는 실험이었다고 한다. 공을 떨어뜨리는 것과 같이 자유 낙하의 방법으로 실험하는 방법은 사실 공기의 저항 때문에 정밀한 실험을 하기 힘들다.[* 단, 사람의 시야로 인지할 정도로 공기 저항으로 조금이라도 차이가 생기려면 피사의 사탑이 비교가 안될 정도로 높은 100m 이상의 높이에서 떨어져야 한다. 비슷한 예로 갈릴레이가 재판에 넘겨져서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법정에서 나오기 직전에 혼잣말로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고 했다는 설이 있는데, 이 역시 후세의 사람들이 지어낸 [[야사]]다.] *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 국방군]] [[저격수]]들이 이 탑에 숨어서 [[미군]]을 저격한다는 정보[* 정말 독일군 저격수가 있었는지 여부는 영원히 모르게 되었다.]를 입수하고 미군은 이 탑을 폭파하려고 했으나, 폭파 위치를 찾으러 간 [[미 육군]] [[포병]] [[하사]] 리언 웩스타인(Leon Weckstein, 1921~2014)이[* 노후에 그의 공적이 알려지자 책도 쓰고 인터뷰도 하며 보람 있는 말년을 보냈다. 인류의 유산을 구한 보답을 뒤늦게나마 받은 셈. 참고로 리언 윌리엄 엑스타인(Leon William Eckstein)이라는 미군도 있는데, 이 사람 이름을 Leon W. Eckstein이라고 표기하다 보니 웩스타인으로 오해받기 쉽다. 구글 표기에서 리언 웩스타인 이름을 영어로 찾아보면 Leon W Eckstein이라고 자동으로 나오며 이 사람 검색으로 연결되는데, 이 사람은 일본군과 전투에서 1945년에 전사한 다른 사람이다.] 탑의 모습을 보고 망설이는 바람에 폭파되지 않았다. * 구글에 피사의 사탑을 검색하면 여러 검색 결과와 더불어 [[https://g.co/kgs/fwYgHp|3D 모델]]을 확인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